[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특별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비는 ▲아파트 분양 ▲가전·가구 ▲휘트니스 홍보 현수막 등 불법 상업 현수막과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음란성 및 대출관련 명함형 전단지 위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맞이 뿐만 아니라 대전방문의 해인만큼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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