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종합 점검
설 명절대비 공중화장실 안전, 청결 및 편의용품 비치 등 종합점검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29 21:42: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다가오는 설 명절 주민들의 이용편의 확보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구는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공원,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49개 공중화장실과 61개 개방화장실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이어나간다.

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 및 청결상태와 시설물 파손 보수, 편의용품 비치, 한파대비 난방기구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확보한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탐지 카메라를 활용해 공중화장실을 표적으로 하는 몰래카메라 성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한다.

점검결과 단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예산이 필요로 하는 경우 관련부서와 신속한 협의를 거쳐 최단시간 내 정비할 계획이며, 민간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장실 위생 및 미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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