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 대책 추진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2-01 09:58:1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 △도로안전 △교통대책 △비상진료(방역)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 상황실에서 1일 84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1577-3900) 운영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577-3900)를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와 관내 주요시설 등 운영 현황 안내와 분야별 상황실 연결하는 등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한다.

◇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반

명절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관리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함은 물론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특별교통대책 수립 시행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해 CCTV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전광판 및 승강장 BIT 등을 이용해 교통소통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터미널, 천안역 등 귀성객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의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

천안추모공원과 천안공원묘원 등을 방문하는 성묘객과 추모객을 위해서는 천안터미널에서 추모공원까지 시내버스를 임시운행한다. 도로변 불법행위 단속,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통편의를 도모한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명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연휴기간 행정공백 최소화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