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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개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소래어촌계 자매결연 지역인 강화군 삼산면, 충남 강경ㆍ보령, 전북 부안군 진서면을 비롯한 농촌지역 자치단체 ․ 지역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는 양질의 농수산물, 지역특산물 등을 산지로부터 직접 수송해 판매함으로써 시중가보다 10% ~ 20%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속노랑고구마, 약쑥, 인삼 등 지역 특산물과 쌀, 잡곡, 과일, 친환경채소, 꽃게, 건어물 등 60여종의 농수산물이 판매되며 부대행사로 식생활교육박람회와 최근 도시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자텃밭 전시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준비된다.
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구매편의와 치솟는 물가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안정과 생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 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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