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2019년은 대전의 미래 100년을 그리는 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02 15:41:50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019년은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대전시 출범 70주년·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는 국비 3조원 시대로 대전의 제2의 도약을 이룰 미래 성장 동력 사업과 원도심 활성화사업 등 핵심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4차산업혁명특별시의 실질적인 완성을 통해 대전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특구 재창조사업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대전 미래 100년의 성장기반’을 구축함고 동시에 시민의 주권이 존중받는 ‘시민주권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 성장하는 ‘균형발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시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잘 운영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관광 활성화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신년 인터뷰 일문일답.

▲지난 한해 소회

민선7기가 출범한 후 지난 6개월은 새로운 대전의 비전과 철학을 담아내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를 시정구호로 정하고,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삼아 민선7기 기틀을 마련했다.

그동안 시민이 참여하는‘새로운 대전 위원회’와 함께 시민과 약속한 5개 분야 93개 사업을 하나하나 다듬어 최종 확정했다.

대덕특구를 중심으로‘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과‘수소산업안전성 지원센터’와‘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공모사업 유치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대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사이언스콤플렉스 착공, 유성복합터미널과 용산동 현대아울렛 문제 등 대형현안사업들도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3조 611억 원을 확보해서 처음으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융합의학인프라 조성, 대전스타트업 타운 사업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 관련 국비를 대거 확보해 4차 산업혁명특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세계과학도시연합 총회(WTA)와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성공 개최로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2019 시정운영 방향 및 중점추진 계획은?

올해는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이며,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국비 3조원 시대가 열리며, 대전의 제2의 도약을 이룰 미래 성장 동력 사업과 원도심 활성화사업 등 핵심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따라서 올 해에는 대덕특구 재창조사업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여‘대전 미래 100년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의 주권이 존중받는 ‘시민주권 시대’, 더불어 성장하는 ‘균형발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이와 함 ‘대전방문의 해’를 잘 운영해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관광 활성화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특별시의 실질적인 완성’을 위해 대전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뤄내도록 하겠다.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4차 산업을 육성해서 새로운 성장산업을 일으키고 그걸 통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대덕특구 재창조’사업은 국가주도의 범부처 사업으로 마스터플랜 용역발주와 출연연 간 협의체 구성 등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해 추진 해 나갈 것이다.

또 젊은이들의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 업도 2천개를 집중 육성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창업 도시’로 만들 것이다.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대학가, 청년밀집지역 등 5개 권역 조성

이와 함께 융합의학인프라조성과 융합연구혁신센터를 건립하는 사업들도 함께 추진하겠다.

또한 원도심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와 중앙로 일대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 원도심 상생주차장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재활병원 및 대전의료원 건립등 모두가 행복한 공공복지를 실현하겠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옛)충남도청사 및 도경청사 활용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되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

2호선은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이후 23년 동안 장기 표류로 그동안 시민, 대전 공직자, 정치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지난 29일 국비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 올해부터 본격 착수 가능해졌다.

예비 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는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면서 국고 재정지원이 300억 원 이상인 신규 사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업성 검증 단계로 1999년 도입되어 시행 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현안들이 경제성 문제에 부딪혀 좌절 되어 왔다.

*타당성 검증 기간 등에 장기간 소요되어 적기 사업 추진의 어려움

이에 정부는 지난해 11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예타면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우리 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2구간을 포함한, 37.4㎞)를 예타 면제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트램 사업을 타당성재조사를 거치지 않고도 ‘올해부터 본격 착수’ 할 수 있게 됐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건설 방식과 사업비 등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7.4㎞로 대전 5개 구에 걸쳐 36개 정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950억 원, 2025년 개통을 목표 추진한다.

그동안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타당성 재조사 중이던 1구간(서대전~ 정부청사~유성온천역~가수원 / 32.4km) 뿐만 아니라 당초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교통 수요 중복 문제 등 경제성을 이유로 정부 검토 과정에서 배제되어, 협의조차도 어려웠던 2구간(가수원~ 서대전역, 5km)을 모두 포함하여 완전한 순환선으로 건설 가능하게 됐다.

상습정체 구간으로 현지 여건 상 지하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서대전육교도 이번 예타 면제 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건설 후 약 50년이 경과(1970년 준공)한 서대전육교의 경우,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유지관리, 보수보강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에 트램 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지하화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의미 있는 성과다.

특히 무가선 트램은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교통수단이며,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된 공중 전선이 필요 없는 배터리 구동 방식으로, 노면에 레일을 깔면 다닐 수 있다.

대전 트램을 시작으로 신기술 상용화를 통해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기대효과는?

트램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취업 유발효과 9,661명, 생산유발 효과 1조 5,463억 원 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무가선 트램은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교통수단이며,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된 공중 전선이 필요 없는 배터리 구동방식으로 대전 트램을 시작으로 신기술 상용화를 통해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선 7기 공약으로 트램을 내건 14개 지자체에서 무가선 트램 도입 검토 중으로 ‘트램 선도도시’ 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전망이다.

트램과 연계한 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공공교통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여(37%⇒50%) 도심 혼잡 해소 및 대기오염 감소 가능하다.

공공교통수단(버스, 도시철도, 자전거 등) 간 유기적 연결로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트램 정류장 중심 특색 있는 개발로 가로상권 활성화, 도시경관 증진 등 도시재생을 견인하고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렇게 대전 트램은 단순히 교통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생활 등 도시 모습 전반을 바꾸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올해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 관련 예산이 편성돼 첫발을 내딛는 해로 알고 있음, 대덕특구의 발전 구상은?

그동안 대덕특구는 정부출연연·대기업연구소·대학 등 연구기능 위주로만 집적화 돼 있어, 연구·개발(R&D) 성과가 사업화 또는 기업 활동과 연계되는 부분에서 한계를 드러내 왔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대덕특구를 고밀도‘도심형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서 연구·개발(R&D) 성과물이 창업·사업화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난해 말 대덕특구 재창조 마스터플랜 용역비 10억원이 정부예산으로 확보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 방문해 대덕특구의 연구개발이 대전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창업으로 이어지고, 대덕특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인 지원을 약속했다.

* 4차산업혁명 선도 지역거점 창출전략(과기부)

❶지역주도 R&D 개선방안 마련 ❷출연연(본원) 기술을 지역으로 확산 ❸특구 중심의 혁신인재 양성 ❹사업화 펀드 확충,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도입

❺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지원 ❻ 대덕특구 혁신성장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강소특구 지정, 대덕특구 성과·노하우 공유)

▷ (연구개발특구 2022년 발전상) 기업 7,500개, 매출 70조원, 고용 30만명 달성

앞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정부주도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대통령 방문시 대전시가 제시한‘대덕특구 재창조 전략 및 선도과제’ 등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대덕특구 재창조 전략 및 선도과제(대전시)

대적특구 재창조 전략

선도과제

❶ 기술사업화 활성화

연구단지 창업타원·창업거리 조성

❷ 대덕특구 혁신공간화

7개 출연연 소유 공동관리아파트 개선

❸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동․금탄, 안산, 장대 첨단산업단지

❹ 혁신생태계 고도화

기업가정신박물관 조성

⇒ (대덕특구 미래 비전) 2030년까지 매출 100조, 일자리 10만개

이와 함께 융합의학인프라조성과 융합연구혁신센터를 건립하는 사업들도 함께 준비해 나가고 있다.

도룡동 일원에 스마트 스트리트를 조성해 대전이 스마트 시티의 전진기기로서 연구와 실증, 사업화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전 방문의 해 선포 의미와 목표달성 복안은?

올해는 대전시가 출범한지 70주년, 광역시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7030을 기념해 대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전을 만드는 원년의 해로 삼고자 한다.

더불어 금년부터 2021년 까지‘3년간’을‘대전 방문의 해’로 운영해 대전을 중부권 관광거점 도시, 국내 관광 활성화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새로운 여행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전여행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갖고 추진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응노, 근대문화유산, 과학 등 우리시 대표 콘텐츠를 여행상품화하고, 보문산 관광단지 개발 등 3년간 여행상품의 안착과 인프라 개발을 완료 할 예정이다.

더불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외지인이 대전을 많이 찾고, 대전에서 체류하며 소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관광 콘텐츠 개발>

대표

콘텐츠

▪ 이응노와의 예술여행 패키지

▪대전의 야행 프로그램 「나의 대전문화유산 답사기」

▪아빠와 함께하는 과학여행), 과학수학여행 등

▪뮤직&댄스페스티벌, AR․VR실증체험센터 조성(첨단과학관) 등

신규여행

인프라 확충

▪「Ex10」(Exciting experience) 조성(짚라인, 번지점프 등),

보문산일원 관광거점화사업 등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데요. 청년 일자리를 위한 대책은?

청년에 대한 투자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우선‘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정부예산 113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약 237억 원을 투입 할 계획으로 지난해 대비 61%가 증가한 규모다.

지역 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과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사업 등 28개 사업에 총 2,100명에 달하는 일자리에 투입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의 컨트롤 타워인‘청년내일’법인을 설립해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젊은이들의 벤처창업을 돕기 위해서도 충남대와 카이스트 거리를 중심으로‘대전팁스(TIPA) 타운 건립 등 5개 권역에 스타트 업(Start-up) 2천개를 집중 육성하고, 창업을 하면 생산할 수 있는 산업기지가 필요한 만큼, 대세-밸리를 통해 산업단지도 마련 할 예정이다.

그리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대전드림타운’ 3천 세대를 공급 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 유치를 계기로 해서, 지속적인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도 개선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대전을 ‘창업하기,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전국의 젊은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대전에 모여들게 할 것이다.

▲대전시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은?

원도심에는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이 많이 보존되고,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원도심의 문화관광자원들을 연결하고 원도심만의 특성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해 관광요충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옛 충청남도 관사촌(테미오래)을 전면개방, 원도심 문화예술 거점 지원 공간으로 운영하고 원도심 일원을 근대문화예술특구로 지정, 근대문화예술을 활용한 특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걸으면서 즐기는 원도심 문화탐방 ‘문화올레길’을 조성 중

*원도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즐기는 ‘스토리투어’ 운영 중

또한 우리시는 2017년부터 7곳을 뉴딜사업지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준비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7년 선정) 대덕구 신탄진동, 동구 가오동, 중구 중촌동, 유성구 어은동 (′18년 선정) 동구 대동, 서구 도마1동, 대덕구 오정동

앞으로 매년 4~5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주민이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뉴딜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도청사는 문화·예술·창업공간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창의문화예술지구’로 조성하고,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보문산 관광자원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전시 복지정책 현황 및 향후계획은?

민선 7기 공공복지 정책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복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2021년까지 60병상 규모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 장애아동과 부모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드릴 것이다.

대전의료원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5년까지 300병상 규모의 중부권 거점 종합병원으로 설립하겠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100개소를 2022년까지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3∼5세 무상보육과 어린이집 급식비 현실화를 통해 무상급식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중·고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과 고교무상 급식도 전면 시행 할 것이다.

치매안심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시립치매요양원, 장애인 전담치과 및 산부인과를 설치해서 치매와 장애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보듬겠다.

2020년까지 중·장년(50~70세) 은퇴자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한‘새로시작재단’을 설립해 교육과 취업, 여가‧건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민선7기 원년으로, ‘대전 미래 100년의 성장기반 구축’및 일자리 창출 등 대전경제를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더불어 시민주권과 균형발전, 포용적 복지라는 민선7기 핵심 가치를 가시화 시켜 나갈 것이며,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를 통해‘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대전’을 만들기 위해 새해를 알차게 준비하겠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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