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메이커교육 제2센터 추가 구축!
대전메이커교육센터 추가 구축 및 선도학교 확대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06 10:45: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년 창의·융합 메이커(Maker) 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메이커교육에 대한 교육 수요 증가로 대전교육정보원에 대전메이커교육 제2센터를 추가 구축하고,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전메이커교육 제1센터에서는 중학교 27개교, 1,247명의 학생들이 하드웨어 중심, 공작(기계·전자)메이커교육을 실시하여 96.5%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나, 메이커교육 수요에 비해 메이커교육 인프라가 부족하여, 올해에는 대전 교육정보원에 소프트웨어 중심, 정보·융합형 메이커교육 센터를 추가 구축하고 하반기에 본격 운영하기로 하였다.

제1메이커교육센터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며, 제2센터에서는 정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융합형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 구성을 통한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선도학교 7교를 추가 선발하여 총 13개의 선도학교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지속적인 메이커교육 확산·보급을 위하여 2018년에 선정된 선도학교에도 메이커교육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선정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는 전년도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컨설팅단의 도움으로 메이커스페이스 환경구축, 장비 구성 및 사용법,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4월중에 실시하기로 하여 선도학교의 프로젝트가 정교화 되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메이커교육과정과 메이커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선도학교 및 대전메이커교육센터 운영 결과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는 대전 메이커교육 상상나눔 콘서트를 실시 할 계획이라 밝혔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메이커교육은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을 기르는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교육으로 학생의 미래사회역량을 키워주는데 있다" 며 “이를 위해 메이커교육이 학교 현장에 조기 정착되고, 확산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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