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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위기가구를 촘촘히 보호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는 가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복합적인 위기요인을 가진 주민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사회복지기관·사회복지관련 대학과 상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현재 관리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은 214가구로, 오는 28일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해 주민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고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보건복지부콜센터 129, 천안시 파랑새우체통(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위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천안시 파랑새우체톡’을 이용하면 된다.
곽현신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는 위기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이 없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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