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2019년은 대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8일 확대간부회의 주재, 대전 역사성·정체성 확립, 도시발전 전기 마련 주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08 15:29:04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019년은 새로운 기운이 돋는 해로 연초(年初)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대전을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의 거점 조성 천명하고 동시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예타 면제사업 선정 등 대전이 새롭게 출발하고 있는 만큼 올해가 대전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8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시 중장기계획을 설계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올해 시작부터 우리는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거점도시 지원 약속, 도시철도 2호선 사업추진 확정 등 좋은 일이 가득차고 있다"며 “이를 발판삼아 이제 우리는 대전의 미래계획을 마련하는 설계를 위해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이라는 국가적 기념에 맞춰 대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전의 정체성을 만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3·1운동에 이어 3·8민주의거, 4·19혁명, 6월 항쟁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잘 인식되도록 충실한 기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 시장은 “행사 기획이 시민의 관심을 받고 기억되려면 단순 행사를 넘어 메시지와 의미를 담는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은 지난주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추진이 단순 교통수단 확보에 그치지 않고 도시발전의 전기가 되도록 종합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허 시장은 “이번 2호선 추진이 대중교통 확충과 시민편의 제고라는 단순논리를 뛰어넘어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가 포함된 새로운 지역경제의 축이 되도록 기획해야 한다"며 “때문에 사업추진단에는 도시재생가, 마을일꾼, 공동체 등 다방면의 폭넓은 인적 구성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허태정 시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로컬푸드 광역인증제 도입, 2030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준비 등 현안을 점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