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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반주민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장려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 동구 열린배움터에서 관내 임산부 100여명이 잔잔한 태교음악을 들으며 출산용품인 배냇저고리, 턱받이, 손싸개 등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 |
이번 교육은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영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초고령화와 미래의 불확실성 등으로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동구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0일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의 이경숙 전문강사가 ‘웃음과 함께하는 출산장려’라는 주제로 출산의 의미와 저출산의 심각성 문제를 웃음으로 극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관내 임산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선심 화도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 강사를 초청해 잔잔한 태교음악을 들으며 출산용품인 배냇저고리, 턱받이, 손싸개 등을 만들어 태어날 아기와의 소중한 만남을 준비했다.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 |
동구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기 낳기 좋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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