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을 단장으로 한 천안시 대표단은 17일부터 25일까지 5박 9일 일정으로 국제우호교류 협약체결 및 기업인 수출상담 지원을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주 깜삐나스 시를 공식 방문한다.
깜삐나스는 상파울루 주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1만 개가 넘는 기업이 입지하고 세계적인 정보 통신 기업들이 위치해 브라질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첨단 사업의 집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깜삐나스시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등한 위치에서의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추후 경제 정보의 제공, 경제 교 류 사절단 파견, 외국 자본 유치에 대한 행정적 절차 지원 등을 통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본영 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는 더욱 돈독해 질 것이며 향후 흥타령춤축제, 농기계자재박람회 초청 등을 통해 천안시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