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전시 개방형 감사위원장 확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17 14:08:47
새로운 감사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영근(55세)씨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투명한 감사 행정을 위해 감사관실을 독립기구 형태인 감사위원회로 개편하고 개방형 감사위원장(3급 상당)을 공모로 확정했다.

새로운 감사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영근(55세)씨는 감사원 수석 감사관을 지내고 대신고등학교(9회)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감사위원장 임명장 수여는 20일 있을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방형으로 감사위원장을 뽑은 이유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시정업무를 살피고 엄격하고 투명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번 개방형 공무원을 뽑을 때마다 경쟁률이 치열한 이유는 그만큼 대전시 인사가 투명하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독립성을 보장키 위해 3급 부이사관인 감사위원장은 개방형으로 공개 모집하고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은 상임 1명과 비상임 5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감사위원회는 시는 물론 산하 기관, 출자·출연기관, 보조단체 등을 대상으로 업무와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확인·분석·검증 권한이 부여되며 감사 결과에 대해 처분 및 징계 요구권도 갖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