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평가 시행
상반기 18곳, 총 64곳 분기별 총 4회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18 21:17: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을 근거로 실시되며 신규평가 15곳, 정기평가 49곳 총 64곳을 위생관리등급제 평가표를 활용해 평가한다.

평가방침은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구분하여 우수 업체에게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해주고, 미흡 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한다.

구는 평가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나눠 우수 업체에게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해주고, 미흡 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평가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업주 스스로 위생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자율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명숙 위생과장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하루 한 끼 이상 외식을 하는 등 외식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수준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위생등급제 시행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 제조·유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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