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영동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관련 현장방문 실시
특혜의혹 등 논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의정 펼칠 계획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0 11:37: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 소속의원 6명은 19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의원들은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대전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계약의 공정성 여부와 제품 선정 배경, 타 제품과의 차이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대전시의 미숙한 행정처리로 의혹을 키운 점에 대해 질타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계속되는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5일 광주축구센터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풋살경기장을 방문해 대전시에서 계약한 인조잔디와 같은 제품으로 조성된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광복 산업건설위원장은 “집행기관에서는 법과 절차에 따라 계약을 진행했고 우수한 제품으로 시공하려는 취지라고 하지만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타 기관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사례 등 현황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대전시의 행정추진에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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