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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이달 18일부터 3월 29일(금)까지 참꽃갤러리 쉰 다섯 번째 마중전으로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 展』을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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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6)선생은 대구 출신의 걸출한 서화가이다.(본관 달성(達城)). 당대에 그와 필적할 상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시詩·서書·화畵 에 뛰어난 삼절(三絶) 의 인물이었던 그는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적인 문인화가이자 예술인이며, 중국과 일본의 최고 지식인·예술인도 탄복한 서화가였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충의와 절개를 담은 사군자를 그린 석재의 작품세계를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사 김정희, 흥선대원군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어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꽃갤러리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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