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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지난 23일 40여명(15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CEO교육장에서 ‘2019 해피투게더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천안시민 중 두 명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이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 새롭게 추진될 앞으로의 가족봉사단 활동을 소개하고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취약위기가정 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반찬지원, 돌봄 재능기부, 가족사랑캠페인, 가족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은정 센터장은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이 가족 간 돌봄나눔의 지역공동체 문화로 확산되고 긍정적인 가족문화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손길이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두가족봉사단 봉사단원 이연아(가명)씨는 “평소에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모두가족봉사단을 신청하게 되었고, 앞으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부부교육 및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여가문화, 가족돌봄나눔 등 긍정적인 가족가치관 확산과 건강한 가족생활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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