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이종만 선생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5 17:43:0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25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이종만 선생 유족 이정표 님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 부착하고 위문했다.

이종만 선생은 1920년 2월 서울에서 조선노동대회 및 조선민단을 조직하고 활동했다. 1920년 8월 상해임시정부를 지원하기 하기 위해 군자금 모금활동을 펴던 중 일경에 피체되어 1921년 3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러한 공적으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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