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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5일 동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14회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4회 여성대회’는 제18회 여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건강한 가정과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 증진 및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조택상 청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한 부모난타 ‘작사공연팀’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과 동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여성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기념식은 평등부부상, 모범 한 부모 가정, 여성발전, 모범다문화가정, 행복한 가정 만들기 모범상담원 등 5개 분야 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이어 열린 명사초청 강연회에서는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이 ‘여성이 미래다 ,생각의 틀 깨기’라는 제목으로 여성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난다면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탄탄한 토대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여성대회는 많은 관계자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구는 앞으로도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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