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기록관리 역량 강화 및 기록문화 조성에 총력
신규 공무원 및 기록물 업무 담당자 국가기록원 대전 본원 견학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7 07:33: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6일 신규 공무원 및 기록물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기록원 대전 본원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직원들의 기록물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서는 대한민국의 성장·발전을 기록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국가기록전시관과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국가지정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는 행정기록관, 국가기록원 보존서고와 복원실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에 자부심을 느꼈으며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기록문화를 조성하고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하여 직원들의 기록물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기록물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민서비스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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