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둘째자녀부터 초등학교 입학금 20만 원 지원
대상 아동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 접수
강민지 | 기사입력 2019-02-27 16:07:02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부산시는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3월부터 ‘입학축하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입학축하금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둔 두 자녀 이상 가정의 둘째 자녀부터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해당 아동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기준은 2019년 초등학교 입학일, 부 또는 모와 함께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초등학교 최초 입학하는 둘째 자녀부터이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대리인이 입학여부 확인서류 필요없이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하다. 조기입학·입학유예 기타 사유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는 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입학축하금은 작년 처음 도입돼 약 12,000명의 아동들이 신청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입학예정 아동 수가 조금 늘어나 약 13,5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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