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자치회 안착 민·관협력 워킹그룹 운영
시범사업 추진과정 시행착오 최소화, 발전방향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5 09:01: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새로운대전위원회, 시민단체, 중간지원조직 등과의 민․관협력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민·관협력 워킹그룹’은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인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와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정동 사무처장,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장용석 센터장, 대전시 박도현 자치분권팀장, 자치구 주민자치 업무 팀장(담당)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워킹그룹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월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방안 논의 ▲주민자치학교 교육내용 협의 ▲주민자치회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워킹그룹 구성취지 설명, 운영방안 협의 등을 위한 첫 회의를 오는 6일 개최하고 앞으로 워킹그룹에서 논의·결정된 사항들을 정책에 실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 담당자 및 동 자치지원관 등과의 실무협의체도 구성해 워킹그룹에서 논의된 사항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추진과정의 실무내용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동구 가양2동 ▲서구 갈마1동 ▲유성구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대덕구 송촌동, 중리동, 덕암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대표기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실행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게 된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적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우리시 실정에 맞게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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