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농철 맞아 농업용 모터·양수기 무상 수리
11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마력이하 농업용 모터·양수기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7 10:58: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와 사)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에서 고장 난 농업용 모터와 양수기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상 수리에는 시 농업기술센터, 윌로 펌프 및 한일자동펌프의 전문수리 기술진 10여명이 참여하며, 220여 대 수리를 목표로 실시된다.

이번 무상 수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농업인들에게 영농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봄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대상은 2마력이하 농업용 모터‧양수기(단, 코일교환은 1마력이하)이며, 수리를 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가지고 나오거나, 농업경영인연합회 각 지역회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수리비용은 1인 6만원까지는 무료며, 6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 어려운 농업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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