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등 지원 강화
4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2만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금 100% 인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07 15:52: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4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위문금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100%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중‘대전광역시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금 인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 내 참전유공자명예수당은 약 1,570명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유족에게 지급되는 독립유공자 유족위문금은 약 40명이 해당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3․1절과 임시정부수립10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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