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야구장 신축은 지역을 넘어 대전의 발전을 위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09 16:04:45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유림공원에서 열린 제1회 토요산책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과 산책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운 야구장 신축의 필요성에서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야구장 신축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9일 유림공원에서 열린 제1회 토요산책에서 “야구장이 너무 지역주의에 매몰되어 가는 경향이 있다"며 “각 구도 결국 대전 시민으로 대전이 발전 할 수 있는 곳에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사에 사업을 지역주의로 대립한다면 사업을 골고루 진행 할 수 없다"며 “어떤 결정이 나든 대전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요 산책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둘째 토요일에 산책을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토요산책’을 소규모로 지속 진행해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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