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2 19:46: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2일 청사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귀현 강사의 사업 설명, 근로조건, 복무규정 등 직무교육과 성희롱예방 교육 후 실제 현장에서 느낀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처음으로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한 주민은“그동안 근무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규정을 잘 지키면서 사업에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도 장애로 제약 받지 않는 편안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13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4개 일자리사업을 발굴, 장애인 1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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