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방가방가(家)’실시
문미순 | 기사입력 2013-07-23 13:35:29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제3차 ‘방가방가(家)’ 선도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가방가(家)’ 는 방관자와 가해학생을 방어자로 양성해 집으로 귀가시키는 산사체험 선도프로그램으로 1차(23명), 2차(12명)에 이어 3차(11명)까지 총 5개 학교(46명)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지도특별학교(금곡초) 학교폭력 우려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산사체험(108배, 참선, 공양법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성찰과 자기반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우수활동 학생은 심의를 거쳐 학교폭력 방어자 및 예방전도사로 임명,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참가하게 된다.

황순일 서장은 학생들에게 “이번 방가방가(家)프로그램을 통해 깨달음과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108배가 힘들었지만 다 하고나니 기분이 좋았다. 방가방가 프로그램을 통해 차분해지고 경찰관이 되고싶은 꿈이 더 가까워진 것 같다. 학교로 돌아가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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