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마음나눔교실 집단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대상별 맞춤형 (분노조절, 불면증, 스트레스, 우울감) 집단프로그램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3 11:13: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내달부터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지방보훈청 4층에 마련된 마음나눔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진행하는 심리재활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향기요법, 도자기 공예, 플라워 테라피, 활동요법 등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음나눔교실 “마음아, 웃어라!" 참여를 희망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은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 042-280-1162~3)로 전화접수 또는 각 보훈회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제출(FAX 042-257-1305)하면 된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018년 7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재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전지방보훈청에 심리재활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필요시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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