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안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新산업 창출’ 공모사업 3건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4 10:29: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新산업 창출’공모사업에 총 3건 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新산업 창출’ 공모사업은 주소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드론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新산업 창출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총 3건의 사업에 2억 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정보, 공유재산, 사물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표준화된 공간데이터로 구축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모델로 드로이드를 활용한 자율 이동, 물류 배송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교세 시범사업 (① 드로이드를 활용한 교통약자 모델 개발 2억 5백만 원), 국비 공모지역 선정 (② 입체도로 등 주소체계 고도화, ③ 주소 안내도 제작)

*드로이드 : 사람과 유사한 모습과 행동을 하는 로봇

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다중시설이 밀집된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0년 이후 물류, 택배 및 국민안전, 생활편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데이터 구축 및 운용모델 개발 및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국제표준(GS1) 인식코드 기반 공간데이터 구축 및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공동연구’발굴·기획 등을 위해 4월중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간 업무협약 및 학술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표준데이터를 활용해 주소기반 新 성장산업을 육성하는 등 대전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성장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