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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송림아뜨렛길에서 동구청소년문화존 ‘봉사데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라오스에 보낼 후원물품들을 손수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 |
이번 행사는 라오스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우리의 전통문화가 담긴 후원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는 보람된 봉사활동 체험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과 주민 300여명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담긴 전통무늬손수건 ▲어린이들을 지켜줄 천연모기약 ▲깨끗한 손과 발을 위한 비누클레이 등을 직접 만들고 예쁘게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확인서가 발급돼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봉사활동은 봉사활동점수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 귀찮은 활동이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활동”이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봉사활동과 전통문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문화존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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