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1동, 공터를 꽃내음 가득한 화단으로 탈바꿈!
불법쓰레기 가득한 공터를 말끔히 치우고 화단 조성해 마을환경 개선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18 21:26: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윤환)는 쓰레기 가득한 공터를 화단으로 조성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례마을 초입에 위치한 문화동 120-8일원 공터는 과거 주민들이 은행나무를 심고 주민공동 쉼터로 가꾸던 장소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법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악취와 함께 도시미관을 해쳤다.
문화1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자활근로자 등 20여명과 함께 쓰레기와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봄꽃과 묘목 400본을 식재해 꽃내음 가득한 화단을 조성했다.
황윤환 동장은 “앞으로도 공터나 생활주변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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