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구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다음 달 12일까지…관내 쓰레기 취약지역 정비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9 14:35: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미세먼지와 겨우내 묵은 때를 제거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동구를 비롯한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기관․단체, 주민, 학생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겨우내 공원, 공한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수거 하고,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의 중요성이 중요시 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주변,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윤재경 환경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내 집, 내 직장 앞은 스스로 청소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주민과 단체 등이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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