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제27회 ‘세계 물의 날’ 기념 물 절약 홍보 청결 활동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21 10:05: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 홍보 청결활동을 추진한다.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Day for Water)'이다.

지난 1992년 유엔총회에서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했다.

이를 계기로 세계 각국은 수자원 보전을 위한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1993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는 ▲관내 10개소 약수터 수질 일제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비선도랑 살리기 대 청결 활동 ▲1,375개소 정화조 집중 청소의 달 운영 ▲초등학생 96명 대상, 월평 정수장 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물려주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물절약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며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사랑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은 생명과 직결된 소중한 자원이지만 늘 가까이 있는 존재라서 그 가치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15년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70여억 인구 가운데 약 7억 8000만 명이 안전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고, 해마다 5살 이하 어린이 180만 명이 오염된 물로 인해 생명을 잃고 있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물 기근(飢饉) 국가가 머지않았음을 인식해야 하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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