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망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9-03-21 12:20:52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상망동행정복지센터(곽형렬)에서는 지난 19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ㆍ명예직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초기 위험을 감지해 신고하고 대상자의 안부확인 등 지원ㆍ지지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에서는 작년 12월에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상망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봉사단체, 복지 관련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망동 이웃살피미 운영가이드를 배부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희정 사무국장의 ‘마을이 곧 복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복지망에 연결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심을 가지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상망동을 만들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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