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추웠던 겨울을 지나 꽃이 피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에는 겨울보다 구급환자가 더 많이 발생한다. 아무래도 집에만 있던 사람들이 밖에 나와 활동을 하는 시기이다 보니 그렇다.
여수소방서는 이러한 봄을 맞아 꾸준히 진행해왔던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안심콜서비스란 장애가 있거나 만성 질환, 특이질병 등을 가진 환자, 고령자, 독거노인 등에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119신고 시 출동구급대가 질병이나 상황의 특성을 미리 인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 서비스이다.
지난 2008년 9월 처음으로 시행돼 2019년 2월 1일 기준 전남에서만 25,328명이 등록돼 있고 여수에서만 1,903명이 등록돼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119안전신고센터(http://u119.nema.go.kr)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수도 있으며, 여수소방서에 유선연락하여도 가입을 할 수 있다.
여수소방서에서는 홍보물 부착, 구급차에 탑승하는 고령자분 들에게 가입 유도 등 적극 홍보를 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