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한샘대교는 대전산업단지·낙후된 대화동이 비상하는 계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26 10:13: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이 25일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한샘대교) 건설 기공식에서 “오랜 시간 대덕구민의 숙원사업인 대덕구 대화동과 서구 둔산동을 잇는 '한샘대교'가 착공됐다"며 “이를 통해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탄력이 붙도 물론 낙후된 대화동이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량건설을 전액 시비 사업으로 해달라는 제 요청을 수락한 전임 권선택 시장과 약속을 이어간 허태정 시장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정용기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 서측진입도로(한샘대교)는 서구 둔산동 평송수련원삼거리에서 유등천을 건너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서측을 연결하는 연장 420m 폭 23~32m의 왕복4차로 교량으로, 총사업비 446억 원이 투입돼 2021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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