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한샘대교는 대전이 하나가 되는 연결의 다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26 10:25: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한샘대교) 건설 기공식에서 “한샘대교가 개통되면 대전산업단지 진입의 편리성이 좋아지고 산업단지 재생사업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며 “단순히 서구와 대덕구를 잇는 다리가 아니라 대전이 하나가 되는 연결의 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정용기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 서측진입도로(한샘대교)는 서구 둔산동 평송수련원삼거리에서 유등천을 건너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서측을 연결하는 연장 420m 폭 23~32m의 왕복4차로 교량으로, 총사업비 446억 원이 투입돼 2021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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