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타임뉴스=이창희기자]김포시 청소년 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진로 활동의 희망지기 ‘진로 드림 서포터즈’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은 사업목적의 공유를 통해 구성원들의 진로 드림 서포터즈의 역할 이해와 책임감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제4기 진로 드림 서포터즈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지애 회장을 진로 드림 서포터즈 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 선출, 분과편성, 서포터즈 사업소개, 사업별 담당자 간담회 등 사업수행을 위한 소통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2019년 진로 드림 서포터즈는 김포시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사업을 홍보하는 ‘홍보분과’와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안전점검을 하는 ‘모니터링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이 두 개의 분과는 사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시각과 의견의 반영을 위해 상·하반기 교체해 운영된다.
앞으로 제4기 진로 드림 서포터즈는 김포시 청소년 진로 행사 운영 및 지원, 자유 학년제 현장직업 체험처 신규발굴 및 모니터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단 활동, 체험처 자료집 제작 등 김포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 홍보할 예정이다.
이유묵 진로 상담본부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활동이 센터의 활동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학교, 기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하나의 마을로 연결돼 운영됐을 때 비로소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며 “그 가교의 역할에 서포터즈분들이 계시길 바라며, 김포시 청소년 진로 활동의 희망지기가 돼 주길 기대한다”며 진로서포터즈 역할에 기대감을 밝혔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 드림 서포터즈는 청소년 진로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김포시민을 중심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진로 활동 등 다양한 진로 교육 활동을 운영, 지원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 자치 활동동아리로 매해 2~3월 모집, 연간단위로 활동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