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 개·보수 사업 추진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3-27 10:52:1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태겸)는 목천읍 등 6개 읍면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재조사를 마치고,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보수 사업은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놀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현재 읍·면에 설치돼 있는 놀이터의 대부분이 만들어진 지 오래된 상황으로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안전 등의 문제로 부적합한 곳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동남구는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관리법에 적합한 시설물로 일부는 교체하고, 장기간 미사용으로 녹이 슬거나 부식된 조합놀이대, 철봉, 그네, 시소 등을 대상으로 개보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래 소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옥 동남구 주민복지과장은 “노후된 놀이터를 개·보수함으로써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 놀며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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