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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타임뉴스 = 정재광 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부주의에 따른 화재와 봄철 산불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이 지킬 수 있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전국 산불 발생 통계를 보면 3~4월 산불 발생 건수가 194건으로 연간 발생한 산불의 49.3%를 차지하고 가장 큰 원인은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로 대부분 발생하는 것으로 밝혔다.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행 중 차창 밖 담뱃불 투척 금지 ▲논ㆍ밭두렁, 쓰레기 소각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 플러그 뽑아두기 ▲산행 시 화기ㆍ인화물질 소지금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등을 지켜야 한다.박동하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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