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내 주요 시설 현장점검 나서!
성재원 운영현황 및 A형 간염 방역 대책 일환으로 서구 보건소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30 15:51: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29일 사회복지법인인 성재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살피고 서구 보건소를 찾아 A형 간염 확산 방지 체계를 점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성재원을 찾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시설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이용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시설종사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서구 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종호 위원장은 “현재 대전시 A형 간염 발생 현황이 인구 10만명당 25.9명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데도 대다수 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며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A형 간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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