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람이 자치대학은 주민 대상 설문 조사를 거쳐 선호도가 높은 강사를 선정했다.
오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16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의는 교양 분야 ▲김도향(가수), 유선영(강점코칭 소장), 이호선(한국노인상담 센터장), 이대희(방송인), 주철환(아주대 언론학부 교수), 조은아(피아니스트), 건강 분야 ▲인요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장), 황교익(칼럼니스트) 방우정(방송인), 임동구(이화여대평생교육원 교수), 소통분야▲신상훈(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 김홍식(대경대학교 방송연예예술학부 교수), 최현(노래강사), 역사분야 ▲임동수(연세대 초빙교수), 손영국(한국인권연구소장), 법률 분야▲박준영(박준영법률사무소 대표) 등의 수준 높은 명강사를 초빙하여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게 될 것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나 평생학습관(288-4730)으로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아울러 자치대학 16회 강의 중 13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서람이 자치대학은 다양한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주민의 자기계발을 이끌어온 서구민의 대표 평생학습의 장으로, 2019년 서람이 자치대학에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