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100년 전 4․4독립만세운동 기념
남포 4·4운동기념비 주변 공원화로 독립만세 운동정신 살린다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4-04 22:00:05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4일 강진읍 남포마을 4·4독립만세운동 기념비 현장에서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열사 소개, 4·4독립만세운동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강진오감통에서 700여명의 군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100년 전 그날의 독립만세를 재현했다.

또 이들은 극단 ‘갯돌’의 만세 운동 재현극을 관람후 만세 삼창을 함께 부른 후 선도 차량을 따라 강진오감통, 새마을금고, 신협, 버스터미널, 강진아트홀까지 시가행진을 하며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남포 4·4운동기념비 주변을 공원화하여 독립만세운동 정신이 우리 삶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황주홍 국회의원,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 위성식 군의회 의장, 조규항 강진경찰서장, 윤채현 강진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민, 학생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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