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이정애 무용단의 안정적인 공연 활동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3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서구와 이정애 무용단은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이 공모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예술 활동 및 기획공연 추진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 사업비 8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협약 기간 동안 이정애 무용단은 초연창작공연, 기존 우수작품,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등 다양한 7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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