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보건소, 경로당 어르신 대상 ‘만성질환 관리’ 실시
건강도시팀과 건강증진팀 간 협업으로 효율적 관리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07 10:04: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보건소(소장 신현정)는 노인 빈곤으로 인한 건강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건강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건강도시팀과 건강증진팀 간 인적·물적 협업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매월 2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주 1회씩 총 4회 진행되며 ▲기초 건강 측정 및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만성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교육 ▲자세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낙상예방을 위한 코어근육 강화운동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식습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이 행복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인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관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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