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산불 예방활동 철저히 하라!
6일 식장산 산불감시초소 직접 방문, 근무자 격려 화재예방 만전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07 10:55:37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산불감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당부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산불 재난 위험에 높아짐에 따라 6일 산불감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철저한 감시와 대처를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식장산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을 직접 만나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불근무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산불예방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며 “등산객들에게 산에 대한 소중함과 산불 피해가 주는 피해에 대해 홍보하여 시민 한분 한분이 모두 산불감시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시장의 이날 방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인 소방본부로부터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또한, 산불추진분담제로 산불취약지역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근무에 만전을 당부했다.

현재 대전시는 194명의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를 운영하며 산불취약지역 점검과 산불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부터는 주말마다 시청 및 5개 구청 전 직원이 동원되어 산불예방, 홍보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5일 식목일 나무심기 현장에서 “강원도 산불재난으로 큰 피해가 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시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강원도 고성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빵 3,000개와 이츠수 5,000병을 긴급 지원 하는 한편, 급식차량 2대도 지원할 예정이며, 화재진화 후에도 5개의 집수리 봉사단체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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