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4월의 우리지역 독립운동가 및 현충시설 홍보
윤봉길 의사와 충의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07 21:20: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4월의 우리지역 독립운동가로 ‘윤봉길 의사’를 현충시설로 충남 예산에 있는 ‘충의사(윤봉길 의사 사당)’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윤봉길 의사(1908.6.21.~1932.12.19.)는 1931년 2월에 상해로 건너가 모직공장직공 세탁소외교원을 거쳐 김구를 만나 한인애국단에 입단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1932년 4월 왜황의 천장절을 기하여 상해사변의 승리를 축하하는 축하회가 상해 홍구공원에서 개최됨을 듣고 일본시민차림으로 오전 11시 40분 무대정면에 투탄하여 왜 거류민단장 하서가 즉사했고 최고사령관 백천의칙은 5월 26일에 죽고 제3함대사령관 은 한쪽 눈이 상실되고 제9사단장 식전겸길은 다리가 절단되고 공사 중광규는 다리가 부러지고 촌정우야 민단서기 외에 왜 부녀자 수명이 부상당하였다. 윤의사는 왜 헌병에 피체되어 일본 대판으로 이송되고 12월 9일 대판위수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충의사(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183-5)는 면적 147,802㎡로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본전지역은 윤봉길의사 영정을 모신 사당과 충의문, 홍살문 등이 있고, 기념관 지역은 윤봉길의사기념관, 어록탑, 보부상 전시관이 있는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유품(보물 제568호) 27종 51점이 전시되어 있고 윤봉길의사 짧은 일대기를 매직비젼 11대와 각종 영상과 디오라마로 보여주고 있으며, 영상관, 11경도실 등이 있다. 성장가지역은 윤봉길의사가 4세때부터 망명전 23세까지 사시던 저한당과 의거 기념탑, 윤봉길의사 동상이 있다. 생가지역은 윤봉길의사께서 사방으로 냇물이 흘러 도중도라고 명명하셨고, 또한 윤봉길의사께서 출생하시어 4세때까지 사시던 광현당과 야학을 하시던 부흥원, 물레방아 등이 있으며, 도중도에는 무궁화 및 각종 야생화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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