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먼지·소음 없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추진
구입 시 대당 200~350만 원 지급…총 100대 선착순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09 08:35:29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자동차와 달리 별도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콘센트로 충전 시에도 4시간 정도면 완충되는 장점이 있다.

올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대수는 100대로 지원 금액은 1대당 200만 원부터 최대 350만 원까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기존 사용하고 있는 이륜차 폐차 시 2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19.2.14)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및 기업·법인·기관 등으로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신청 접수하며, 1인당 최대 10대까지 지원된다.

지원 차종은 쎄미시스코 R3G, 한중모터스 Z3, 그린모빌리티 발렌시아, 시엔케이 DUO, 대림자동차 EG300 등 정부가 지정한 18종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http://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영윤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먼지 없고 소음 없는 전기이륜차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