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어렵지 않아요
김상빈 | 기사입력 2019-04-10 10:31:39

[광양타임뉴스 = 김상빈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화재ㆍ구조ㆍ구급 상황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 발견 시 신속하고 원활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생활화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 등을 매월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주민들의 비협조와 무단 주ㆍ정차된 차량 및 차량 혼잡으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의 요령은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 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좌ㆍ우)으로 양보운전 진행 등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소방통로에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아야하고, 사이렌 소리가 들릴 경우 좌·우측으로 피양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운전자가 소방차에 양보한 그 몇 초가 소방차를 기다리는 이에게는 그 어떤 순간 보다 간절한 시간임을 감안해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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