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9년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담당교사 연수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0 15:26: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등학교 148개교, 중학교 88개교, 고등학교 62개의 기초학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DTBS, Daejeon Test of Basic Skills)은 학습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진단-보정 시스템으로, 2009년 대전교육청이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하였으며,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일반화되어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이해와 활용’, ‘시스템 운영 매뉴얼 안내 및 실습’ 등의 강의를 통해 담당교사들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8일 충남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 및 향상도검사와 보정 자료를 개발하여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우리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과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튼튼히 다져놓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며 “공교육에서 가장 먼저 지도하고 보살피며 책임져야 할 학습부진학생들에 대해 선생님들이 책무성과 열정을 가지고 지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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