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본격적인 민관합동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은 향후 2년간 서구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계도 등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장종태 구청장은 위촉식을 통해 “최근 건강과 직결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식품안전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구민의 식품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여러분의 활동이 식품위생안전 관리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