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송촌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일일찻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4-11 13:50: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나경)가 지난 4월 1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일일찻집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떡, 김밥, 쌍화차 등을 직접 준비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신 분들께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훈훈한 사랑이 느껴지는 정성어린 음식을 맛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이나경 회장은 “사랑의 일일찻집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 점심식사 등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영주 송촌동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